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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장신리·진부리 마을관리휴양지 운영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20-07-13 15:50

강원 고성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강원 고성군은 13일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맞춰 마을관리휴양지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장신리 마을관리휴양지는 이달부터 9월 15일까지, 진부리 마을관리휴양지는 해수욕장 기간에 맞춰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이를 위해 고성군은 쓰레기 분리수거장 정비, 샤워장 온수 공급시설 등 휴양지 보수, 영조물 배상보험 가입, 휴양지 운영인력 지원 등 행정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지도를 통해 주변정비를 마쳤다.

한편 도원리 마을관리휴양지는 도원리 마을의 결정에 따라 올해 마을관리휴양지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원리 마을관리 휴양지를 방문하고자 하는 피서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7번 국도 입구부터 식별 쉬운 지역 10여 개소에 '도원리 휴양지 잠정중단 안내 현수막'을 내붙일 예정이다.

또한 고성군은 8월 16일까지 하천 일원 출입금지 안전계도, 쓰레기 무단투기 지도·단속, 무허가 영업행위 단속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올여름 지역 내 해수욕장과 마을관리 휴양지 등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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