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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용품을 제작 및 배부했다.(사진제공=울진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지난 9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용품을 제작 및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 및 4개 교육지원청(포항, 경주, 영덕, 울진)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신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물놀이 지역 모니터링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물놀이 사망사고 zero화'를 목표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에서는 이 사업의 일례로 물놀이 안전 담당교원 연수를 시행하고 홍보용품을 제작.배부했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용품으로 제작된 휴대용 물티슈에는 '안전이.안심이가 알려주는 물놀이 안전수칙'이 적혀 있어 휴가철 물놀이 전, 물놀이 중, 긴급한 상황 발생 시에 유념해야 할 수칙을 쉽게 익힐 수 있다.
물티슈를 받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은 "여름철 실용적인 물티슈에 물놀이 사고 예방수칙이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pbi120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