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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여야, 국회 일정 합의...16일 개원식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07-15 00:00

본회의장이 텅 빈 가운데 방청객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14일 7월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오는 16일 본회의를 열고 21대 국회 개원식을 개최한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21대 국회 개원연설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제21대 국회 개원식을 16일 오후 2시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본회의는 30일과 다음 달 4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20~21일 이틀간 진행된다. 20일에는 민주당, 21일에는 통합당이 하고 비교섭단체 대표의원 발언은 15분간 진행하기로 했다. 여야 협상의 변수로 지목됐던 대북외교와 윤미향 민주당 의원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는 하지 않기로 했다.

국회는 개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개원연설을 청취한 뒤 20∼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22∼24일 대정부질문을 각각 실시할 방침이다. 또 오는 30일과 다음 달 4일 본회의 등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논의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여야는 상임위별 법안소위원장 배분도 합의했다. 복지·행안·문체위는 복수 법안소위 체제로 개편한다. 복수의 법안소위를 뒀던 기존 8개 상임위까지 총 11곳의 위원장을 교섭단체 양당이 나눠 맡는다. 국방위 법안소위원장은 통합당에서 맡는다. 또 개원식 전에 민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고 민주당 단독으로 정보위원장은 선출하는 데에도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회는 숙의 민주주의로 합의하고 토론하고 그렇게 결정해야한다. 그리고 그게 맞다고 본다"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민주당과 통합당이 국정 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상의하고 토론해서 국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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