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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사진제공=정일영의원실)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은 지난해 12월, 송도 세브란스 병원 건립을 위해 당시 새로 부임한 서승환 총장과 면담을 시작으로 병원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바 있다.
또한 국회의원 후보 시절, 송도 의료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송도 세브란스 병원 건립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과 수차례 면담을 가지며 관계 기관 간의 협조와 조속한 병원 건립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14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이 만나 송도 세브란스 병원 조기 건립 및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추진 등과 관련하여 면담을 진행했다.
박남춘 시장은 연세대의 송도 세브란스 병원 건립 추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실시계획 변경이 마무리되는 대로 사업협약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박 시장은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그동안 송도 세브란스 병원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세대, 인천시와 협의를 해 온 정일영 의원은 “지역 주민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리고 계시는 송도 세브란스 병원 건립에 추진력을 싣는 의미 있는 면담이 성사됐다.”며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면담이 성사된 후 정 의원은“면담 결과에 따라 8월 초 건축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에 (정 의원이) 제시한 대로 8월 중 토지매매계약을 마무리 지어 연내에 기공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과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인천시는 적극적인 행정적 협조를, 연세대는 2단계 사업이 1단계처럼 늦춰지지 않도록 책임감 있는 사업계획 수립을 당부 드린다.”며 송도 세브란스 병원 건립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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