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조부건 기자] 독일 더마브랜드 프라이웰의 세컨브랜드 닥터부헌에서 ‘닥터부헌 워터풀 선 세럼’을 7월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닥터부헌 워터풀 선세럼’은 프라이웰의 세컨브랜드인 ‘닥터부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국내 화장품 ODM & OEM 전문기업 ㈜비앤비코리아와 함께 공동 개발하여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10월 프라이웰과 ㈜비앤비코리아의 MOU 체결 이후 오랜 기간 노력해 온 과정의 결실이라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비앤비코리아는 프라이웰 최초로 독일 외 다른 국가의 기업과 협업하여 제품을 출시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 프라이웰이 안전성과 효능을 중시하는 까다로운 글로벌 브랜드인 만큼 프라이웰과의 협업만으로 ㈜비앤비코리아의 연구개발능력과 기술력이 입증된 것이라는데 특히 의미를 부여했다.
‘닥터부헌 워터풀 선세럼’은 프라이웰과 ㈜비앤비코리아의 강점과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낸 제품으로, ㈜비앤비코리아는 ‘최대 안전한 범위 내에서 최대의 효과를 추구한다’는 프라이웰의 신념과 원칙을 그대로 준수하기 위해 인공색소, 동물성 성분, 파라벤과 같이 피부에 자극이 되는 성분은 모두 제외함은 물론, SPA50+/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에도 세럼같이 산뜻한 사용감을 가지는 워터풀 텍스처로 개발했다고 전한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 10 콤플렉스와 히알루론산 8종을 함유하여 선 케어와 동시에 보습관리까지 가능하다.
㈜비앤비코리아 관계자는 "570년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공신력 높은 브랜드 프라이웰과 함께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프라이웰이 임산부 튼살 오일로 유명한 만큼, 향후에도 프라이웰과 함께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앤비코리아는 2011년에 설립되어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업소 인증인 CGMP와 ISO 22716, ISO 9001, ISO 14001을 획득한 화장품 ODM & OEM 전문 기업이다. 현재 OBM(Original Brand Manufacturing) 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펀베이션(Fun-vation)’팀이라는 TF를 구성하여 화장품 업계 경험이 없는 초기 진입 브랜드 및 홈쇼핑 진입을 원하는 브랜드의 제품개발에 더욱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