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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신문고위원회, ‘2020년 찾아가는 인권교육’ 열어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기자 송고시간 2020-07-19 11:21

지난 6월~11월, 98개소, 2700여 명 대상
7월, 북구 종합사회복지관 등 19개소 진행 중
울산시청사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언제, 어디서, 누구나 인권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대상은 총 98개소 2700여 명이다.

7월은 북구종합사회복지관, 남구 야음장생포동 등 19개소 455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6월에는 25개소(549명)에 대해 이뤄졌다.

교육은 (사)울산인권운동연대와 국가인권위원회 강사가 교육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다.

성인은 인권 개념에 대한 이해와 생활 속에서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아동은 아동 권리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교육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차태환 위원장은 “인권교육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출발점으로 시민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제공해 인권 친화적 공동체 문화의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sianews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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