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시설이 설치된 경로당 화장실.(사진제공=금산군) |
[아시아뉴스통신=이정석 기자]충남 금산군은 지역 어르신 쉼터인 경로당 내 미끄러짐·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손잡이 및 미끄럼방지 설비를 설치에 나선다.
총 336개소 경로당 중 안전시설이 미설치된 329개소에 대해 사업비 1억100만 원을 투입, 9월초까지 설치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경로당 내 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지난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에서 낙상사고 등 위험요소를 제거해 안락한 쉼터로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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