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비대면 정서 지원 프로그램 포스터.(사진제공=인천테크노파크)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일자리소통공간 ‘잡스인천’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기업의 채용 연기 및 축소와 취소 등 취업 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데다 언택트(비대면) 채용 등 채용시장의 변화로 가중되고 있는 구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한 것이다.
잡스인천은 지원 신청자 가운데 각각 8명 안팎을 선정해 원예, 가죽, 라탄, 마크라메 공예용품 제작 세트를 배송, 온라인 강연을 통해서 나만의 물건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힐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과정별 온라인 강의는 각 분야별 전문가인 인천지역 1인 여성 기업가들이 맡아서 진행한다.
지원 신청은 잡스인천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ID 잡스인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잡스인천(032-438-3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남동구 예술로 126 링크126 2층(로데오 거리)에 자리한 잡스인천은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일자리 소통공간으로, 진로 상담과 함께 온라인컨설팅, 취업특강, 현직자 멘토링, 직업심리검사 등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