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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즈유 문화콘텐츠학부는 지난 18일 부·울·경 입시미술전문학원연합회와 ‘대학과 학원 연계교육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와이즈유) |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문화콘텐츠학부는 지난 18일 부·울·경 입시미술전문학원연합회와 공동으로 ‘대학과 학원 연계교육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위치한 가우디입시미술학원연합회 원장들의 초청으로 대학과 학원이 연계해 미래 교육모델 구축 등 상생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와이즈유 Art&Tech대학 최우석 부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가우디연합회 부산 조영범 원장, 양산 박경하 원장, 김해 김진호 원장, 장유 이철수 부원장, 울산 김립 원장, 포항 김태양 원장 등 연합회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 가우디입시미술학원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진 교육상황과 이에 대처해야하는 입시학원들의 어려움을 대학과 함께 슬기롭게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교육 방법론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였다.
최우석 부학장은 “와이즈유 Art&Tech대학에는 문화콘텐츠학부를 비롯해 디자인, 웹툰, 방송, 패션디자인학과 등 미래를 선도하고 트랜드를 반영하는 학과·전공이 있으며 이에 따른 우수한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결정하는데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해 김진호 원장은 “최근 와이즈유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좋아지고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실기대회 개최나 입시에서의 실기유형 확대를 통해 대학과 학원가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기획한 임상국 교수(가상현실콘텐츠전공)는 “이번 협약식은 교육방식은 다르지만 학생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교육자들과의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선 학교는 물론 다양한 입시학원 단체장들과의 교류와 만남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인봉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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