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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가게로 선정된 삼락하동재첩국(사상구)에서 지난 7월 20일(월)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은 삼락하동재첩국, 홍철수테일러 등 올해 지정된 백년가게 5곳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다.
현판식은 부산중기청 외에도 지자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하여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정된 백년가게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지난 7.20(월) 삼락하동재첩국(사상구)을 시작으로 홍철수 테일러(중구), 홍림인테리어(남구), 한일당(금정구), 불란서안경원(부산진구)을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며, 개최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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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판식 개최일정(자료제공=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
중소벤처기업부는 100년 이상 존속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고자 2018년부터 ‘백년가게 육성사업’을 통해 30년 이상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백년가게’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선정된 백년가게에 대해서는 인증 현판 외에도 홍보, 맞춤형 컨설팅, 혁신역량 강화교육, 혁신형 소상공인 대상 지원 직접대출(최대 1억원 한도), 정책자금 금리 우대 등 다양한 정책을 연계 지원한다.
김문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백년가게 현판식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이런 백년가게를 롤모델 삼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성공사례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인봉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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