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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중기청은 7월 22일 부산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지원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사진제공=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 이하 부산중기청)은 7월 22일 부산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지원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02년부터 운영된 중소기업 지원기관협의회는 부산중기청이 중심이 된 지역 지원기관협업시스템이다.
올해는 14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하여 지원정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역현안과 관련된 협업과제를 논의하는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제2차 협의회에서는 특히 3차 추경과 관련된 중소기업지원사업 정보를 공동 홍보하여 지역 업체들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외에도 맞춤형 정책지원을 위한 우수기업 DB 공유, 수출바우처 사업을 위한 기관 간 지원분담안을 논의하였다.
김문환 부산중기청장은 “이번 3차 추경은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 그린뉴딜 유망기업 육성, 전통시장 디지털 매니저 지원,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 조성 등 비대면, 그린뉴딜 관련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 많아, 부산지방중기청을 포함한 14개 지원기관 간 협업을 통해 수요가 있는 기업 및 소상공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인봉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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