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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쓰레기 적환장..."환경상 피해에 노출되고 있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20-07-22 17:51

"완주군 담당공무원,폐기물 적환장은 중간 분류 작업하는 장소로 인허가 사항아니다". "기간제 근로자및 환경미화원이 작업한다" 해명
완주군 상관면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북부지소 입구 안쪽에 위치한 임시 적환장에  방치된 혼합 폐기물에서 악취와 벌레가 발생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 위치한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북부지소 입구 안쪽에 쓰레기 임시적환장에 혼합 폐기물이 곳곳에 방치돼 악취와 벌레 등 환경상 피해에 노출되고 있다.

22일 완주군 환경과 청소관리 공무원에 따르면 "임시로 폐기물을 모아 중간 분류하는 상관면 쓰레기 적환장은 상관면사무소가 마을쓰레기를 모아 중간 분류하는 작업장이다"고 말했다.
 
완주군 상관면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북부지소 입구 안쪽 토지에 방치된 폐기물에서 악취와 벌레가 발생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그러면서 담당공무원은 "폐기물 임시적환장에는 기간제 근로자와 완주군 환경미화원들이 분류 작업을 한다"면서 코로나19바이러스와 해충발생원이 되지 않도록 분류작업에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 운영중인 전일환경이 사용하고 버린 폐기물./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한편 인근 공터엔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업체 (주)전일환경이 사용하고 버린 폐기물도 방치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ybc9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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