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정치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 국회 방문...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 만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수홍기자 송고시간 2020-07-23 14:34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국가종합계획 조속 반영 요청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지난 22일 국회 국토교툥위원장실을 방문해 국도 38호선 태안 이원- 서산 대산 연륙교 건설’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를 하고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수홍 기자]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군민 숙원 사업인 ‘국도38호선 태안 이원에서 대산을 연결하는 연륙교 건설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군의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발품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 22일 국회를 찾아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태안군의 ‘광개토 대사업’의 역점 추진사항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가 군수는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사업’은 지난 2월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과 5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에 반영됨에 따라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인정받은 만큼 하루빨리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최종 고시되어야 한다"고 강력 건의했다.

이에 대해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은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 백년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핵심사업인 ‘광개토 대사업’의 실현을 위해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응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가계획 조기반영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 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꾸준히 국토교통부ㆍ기획재정부ㆍ국토연구원ㆍ한국교통연구원ㆍ관련 국회의원 등을 직접 만나며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사업’을 비롯해, 태안-세종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96호선(두야-신진도) 4차로 확포장사업 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건의해,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 최종 반영을 이끌어 낸 바 있다. 
lshong6500@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