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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경상북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상북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회장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는 22일 국군체육부대 교육관에서 창립총회를 했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6월 5일 예천에서 열린 시군체육회장 회의 때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을 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임원 선임 및 운영회칙 제정을 회장에게 위임한 바 있다.
이날 부회장에 조병륜(구미시체육회장) 강신국(영덕군체육회장), 감사로 강영근씨(경산시체육회장)를 각각 선출했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난 1월 16일부터 출범한 민간체육회는 법적․제도적으로 미완상태에서 민영화됨에 따라 종전에 지방자치단체장이 겸직할 때와는 다르게 조직운영 및 각종 대회 개최에 어려움이 심각하게 예견돼왔다.
신임 노순하 협의회장은 "지방체육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법적지위와 예산지원 근거마련에 전국협의체와 연대를 통해 그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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