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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경남대표 선발전도 온라인으로 진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유제기자 송고시간 2020-07-23 18:05

창원 김해 통영 양산 등 시.군 e스포츠협회 설립 잇따라
[아시아뉴스통신=박유제 기자] 25일 열리는 2020 e스포츠 경남대표 선발 경기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스포츠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 경남대표 선발전』 은 전체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결승전은 진흥원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된다.
 
사진은 2019 e스포츠 경남대표 선발대회./아시아뉴스통신DB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브롤스타즈, 오디션, 카트라이더 5종목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기량을 겨룬다. 

2019 KeG 전국 1위를 달성한 경상남도는 올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e스포츠 전문코치를 영입하여 선수 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 선수를 발굴·육성하여 경남에 특화된 e스포츠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e스포츠협회 산하 창원, 김해, 양산, 통영 등 시·군 e스포츠협회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시군 체육회 종목단체 회원으로 가입할 계획이다.

forall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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