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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부안교육지원청, 더불어 함께하는 ‘해양체험 수련교실’ 개최.(사진제공=전북도부안교육지원청) |
전북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호)은 23일부터 24일까지 변산면에 있는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2020년도 더불어 함께하는 해양체험 수련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련교실은 부안교육지원청과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부안군 관내 6개 중학교에서 약 140명이 참여했다.
정찬호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해양체험 활동이 자연을 이해하고 개척 능력을 기르며, 또래 친구와의 건강한 만남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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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부안교육지원청, 더불어 함께하는 ‘해양체험 수련교실’ 개최.(사진제공=전북도부안교육지원청) |
해양체험 프로그램은 3가지 영역으로 진행됐다. 해상안전, 재난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수업 등으로 이뤄진 위기대처영역, 환경보호활동과 입교 및 수료식 등의 공동체의식 영역, 그리고 해변 산책 및 아침수련활동을 포함한 심신단련영역이 그것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를 통해 다양하고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북해양수련원은 부안교육지원청과 긴밀한 사전 협조를 통해 생활관 및 급식소 등 사용 시설 방역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ybc91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