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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단 사무총장 조동천 목사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삶'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7-25 13:10

장애인 전문인 선교사 조동천 목사.(사진제공=어깨동무)

2020년도에 코로나-19로
발생으로 계속이어지는 “로마서 말씀”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삶
(로마서 Romans 8:1-11)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 Therefore, there is now no condemnation for those who are in Christ Jesus
2) because through Christ Jesus the law of the Spirit who gives life has set you free from the law of sin and death. 
3) For what the law was powerless to do because it was weakened by the flesh, God did by sending his own Son in the likeness of sinful flesh to be a sin offering. And so he condemned sin in the flesh, 
4) in order that the righteous requirement of the law might be fully met in us, who do not live according to the flesh but according to the Spirit.
5) Those who live according to the flesh have their minds set on what the flesh desires; but those who live in accordance with the Spirit have their minds set on what the Spirit desires.
6) The mind governed by the flesh is death, but the mind governed by the Spirit is life and peace. 
7) The mind governed by the flesh is hostile to God; it does not submit to God’s law, nor can it do so. 
8)8 Those who are in the realm of the flesh cannot please God.
9) You, however, are not in the realm of the flesh but are in the realm of the Spirit, if indeed the Spirit of God lives in you. And if anyone does not have the Spirit of Christ, they do not belong to Christ. 
10) But if Christ is in you, then even though your body is subject to death because of sin, the Spirit gives life because of righteousness. 
11) And if the Spirit of him who raised Jesus from the dead is living in you, he who raised Christ from the dead will also give life to your mortal bodies because of his Spirit who lives in you.
(로마서 Romans 8:1-11)
NIV-New International Version

여러분! 파블로 카잘스(Pablo Casals)는 20세기 최고의 첼로 연주자이며, 작곡가입니다. 1966년, 그의 90회 생일이 되기 직전, 음악평론가 노만 레브리히트(Norman Lebrecht)는 위대한 음악가의 노후 생활을 관찰한 후에 다음과 같이 평하였습니다. "관절염과 호흡 곤란으로 카잘스의 손은 부어 있었으며, 손가락들은 서로 엉켜 있는 듯했습니다. 저런 손으로 어떻게 음악을 연주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카잘스는 고통스러운 발걸음으로 간신히 피아노까지 걸어갔습니다. 그가 피아노에 앉자 그를 바라보던 노만의 눈앞에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손가락들이 마치 태양 빛에 펴지는 꽃봉오리처럼 펴지더니 건반을 만집니다. 꾸부정했던 그의 허리도 반듯하게 펴졌습니다. 확실히 숨쉬는 것도 편해 보였습니다. 그는 바하의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연주는 섬세하고 예민했습니다. 이어서 브람스의 곡을 연주했습니다. 

연주하는 카잘스는 생기와 영감과 활력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연주를 다 마친 그가 일어나 걸을 때 그의 몸은 곧바르게 되었고, 키도 더 커진 듯했습니다. 간신히 침대에서 나와 고통스럽게 옷을 입던 노인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위대한 음악가가 음악 안에서 새로워지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새로워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은 구원입니다. 축복은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셨다는 사실입니다. 성령은 언제나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역사하십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우리에게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임하신 성령은 복음을 믿어지게 만드십니다. 말씀이 깨달아지도록 역사하십니다. 나아가 거룩한 삶을 살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성령은 믿는 이들의 삶에 큰 용기와 활력을 주는 중요한 역사를 가능케 합니다.

로마서 8장은 복음의 진수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자녀들을 돌아보시고 보호하실 뿐만 아니라 성령으로 인도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증거합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Martyn Lloyd Jones) 목사는 "로마서 8장의 주제는 그리스도인의 성화에 대하여만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안전에 대한 것이라고 담대히 말하고 싶다" 고 했습니다. 

진정한 삶의 안전은 성령의 역사로만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어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십니다.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이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고, 보증하시고 지키시다 마침내 우리를 영화롭게 만드십니다. 

본문 로마서 8장에서만 성령이라는 단어가 21번이나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령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사실입니다. 이토록 중요한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어떻게 될것인가를 한번쯤은 생각해보셨는지요. 주님께서는 절대로 정죄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영원토록 영적인 일을 행하십니다. 또한 죽을 몸으로 살아나셨습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더불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들로 하여금 더 이상 정죄함이 없게 하시며, 영적인 일을 가능하게 하시며, 죽을 몸을 살아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여 복된 삶을 살아가시는 어깨동무 동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도 성령으로 더불어 함께 하는 승리하는 하룻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주님이시여 코로나-19로 모든것이들이 변화가 되어도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여 복된 삶을 살아가며 오늘도 성령으로 더불어 함께 하는 승리하는 하룻길이 되어지게 하소서. 아멘.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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