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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C Philippines Consultant Pastor Joshua Nam '나의 평생의 살아갈 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7-26 12:41

설교하는 남재형 목사.(사진제공=드림플러스)


시편 19:7-11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The law of the LORD is perfect, reviving the soul. The statutes of the LORD are trustworthy, making wise the simple.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The precepts of the LORD are right, giving joy to the heart. The commands of the LORD are radiant, giving light to the eyes.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The fear of the LORD is pure, enduring forever. The ordinances of the LORD are sure and altogether righteous.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They are more precious than gold, than much pure gold; they are sweeter than honey, than honey from the comb. 

11.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By them is your servant warned; in keeping them there is great reward. 

시편 19편은 장엄하고 웅장한 예배의 장중과도 같다! 창조된 자연만물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예배의 송축이 그려져있으면서 시작되고(1-6)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우리에게 그 말씀이 어떠한지를 찬양하며 고백하고(7-11)

그 말씀에 대한 반응과 헌신의 찬양이며 결단의 고백이다!(12-14) 

늘 오래전부터 사랑하며 읽고 묵상하여 왔지만 이번에는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이 크게 다가온다! 11절에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2가지 책을 주셨다.

한권은 자연만물~ 다른 한권은 성경~ 그것을 일반계시와 특별계시 라고 한다. 자연만물에는 하나님의 신의 성품이 그려져있다. 그것은 누구나 누릴수 있다. 더듬으며 만끽하고 즐길수 있다. 그러나 거기서의 한계는 하나님의 인격을 알수 없고 일방적 종교성만 채워진다!

그러나 특별계시인 성경에는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가 성립만 되면 그때부터 일방이 아닌 쌍방관계가 시작된다. 그리고 그 관계 속에서 인격적 사랑으로 인한 더 하나님을 알고자하는 사모함이 동인으로 우리의 영혼을 파고든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우리의 영혼이 목마른 사슴과 같이 하나님을 향하게 인도하시며 간절히 애모케 하신다. 그러면 반응이 나타나는데 말씀으로 간다! 그러면서 시편 19편 7절-11절의 말씀에 대한 다윗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을 소성시키며(구원, 7),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지혜, 7),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하며(기쁨의 감성, 8),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며(영적 분별력, 8),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영원, 영생, 9),
진실하여 다 의로우며(정의, 공의, 9) 이러하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순금 덩어리와 하나님의 말씀을 비교햇을 때 여호와를 사랑하여 말씀을 맛본 자는 지체없이 금보다 말씀을 더 귀히 여기고 선택한다는 것이다.

나는 아직 멀엇나보다. 그 생각을 하니 좀 망설여지는 느낌이 있다. 그러나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것은 내가 서서히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모해가며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지만 여기까지 왔다는 것이다.

돌아보면 전적인 주님의 은혜지만 말이다. 그래서 내가 계속해서 금보다 더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향하고 순종해가도록 나를 이끄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내일도 이끌어가실 것이라는 확신과 나를 지극히 사랑하시기에 얼만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기까지만큼~ 지금까지 말씀으로 내게 경고도 하시고 문책도 하시고 야단도 치시며 나를 인도하셨듯이 사랑하는 아빠가 그 아들을 사랑해서 하듯이 계속 그러하실것인데 내가 그것을 기뻐하고 사모하며 살아갈 것을 고백한다.

그것이 나의 평생의 살아길 길이며 지표이다! 그래야만 나는 죄와 유혹과 바른 길과 결정을 온전하게 하며 살수있고 그것을 결단한다. 주님 사랑하고 예배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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