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종교
세계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단 사무총장 조동천 목사 '결코 정죄함 없는 삶'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7-26 13:04

장애인 전문인 선교사 조동천 목사.(사진제공=어깨동무)


2020년도에 코로나-19로
발생으로 계속이어지는 “로마서 말씀”

결코 정죄함이 없는 삶
(로마서 Romans 8:1)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1) Therefore, there is now no condemnation for those who are in Christ Jesus
(로마서 Romans 8:1)
NIV-New International Version

여러분! 우리가 잘알고 있던 마틴 루터(Martin Luther)는 그의 삶을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갖고 정죄함이 없는 삶을 살았던 마틴 루터 이야기로 오늘을 시작하겠습니다.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시작할 때 생긴 일입니다. 

서재에 있는 루터에게 나타난 마귀는 종이 한 장을 던집니다. 그 종이에는 루터가 범한 죄의 목록이 샅샅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을 들여다보는 순간 루터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던 과거의 부끄러운 죄까지 모두 적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루터에게 협박합니다. 

"이렇게 죄가 많은 네가 무슨 종교개혁을 한다고? 너나 바르게 살아라! 이제 너의 죄를 어떻게 할래?" 그러자 마틴 루터는 할 말이 없어 괴로워합니다. 그런데 그때 그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루터야! 너의 모든 죄는 나의 피로 모두 깨끗이 씻었다. 그러므로 너를 정죄할 자는 아무도 없느니라" 루터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라는 본문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는 마귀가 나타났던 벽을 향하여 잉크병을 집어던지면서 외쳤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누가 나를 정죄하겠느냐?" 

루터가 크게 소리치는 순간 마귀는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지난 죄를 들추어 죄책감에 사로잡히게 하고 자포자기하게 만드는 것은 마귀가 하는 역사입니다. 더 이상 마귀의 궤계에 속지말고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1절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여기의 정죄는 유죄 판정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죄는 죽음이며 파멸이이라는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정죄함이 없다고 본문은 말합니다. 

죄에 대한 마땅한 형벌이나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장차 임할 파멸과 죽음이 면제된 것입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큰 기쁨은 없습니다. 사형 선고가 내려진 죄인에게 무죄가 선언되고 풀려난다면 그보다 더한 행복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영 안에 거하는 이유로 무죄를 선언한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받은 자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 받고 성령으로 인침 받은 자입니다.

바울은 본문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통해 얻는 용서를 선포합니다. 우리가 정죄 당하지 않을 이유는 예수께서 우리 대신 정죄를 당하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의롭다하시는 생명에 이르게 됩니다.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기에 정죄함이 더 이상 없습니다. 예수 안에서 의롭다하심을 얻었기에 누구도 정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기에 아무도 송사(訟事)할 수 있는 자가 없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오늘도 만나는 모든 사람들 어느 누구도 정죄하지말고 상처가 되는 말을 하지말고 내가 먼저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서 손내밀어 사랑으로 감싸주는 귀한 사간시간들을 맞이하는 하룻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주님이시여 코로나-19로 모든것이들이 변화가 되었어도 지난 죄를 들추어 죄책감에 사로잡히되고 자포자기하게 만드는 마귀위 역사, 마귀의 궤계에 속지말고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승리하는 하룻길이 되게 하소서. 아멘.


jso84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