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뉴스홈 정치
이해찬 "정전협정 67주년.. 통일부 장관・국정원장 조속히 임명되어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민규기자 송고시간 2020-07-27 11:53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가운데 이해찬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서유석 기자


[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오늘로 정전협정 발효된지 67년 째가 되었습니다. 한국전쟁은 우리에게 다시는 한반도에 전쟁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뼈져린 교훈을 주었다”며 “남북미 관계가 경색된 상황인데, 지혜와 인내심을 갖고 평화를 위한 교류 협력과 북핵문제 해결방안을 더욱 적극 추진해야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에서 “지금 남북미 관계가 경색된 상황인데, 지혜와 인내심을 갖고 평화를 위한 교류 협력과 북핵문제 해결방안을 더욱 적극 추진해야한다”며 “이럴때 대북정책 공백에 최소화되도록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이 조속히 임명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4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된것과 관련하여 “장관으로 임명되면 경색된 남북관계 협엽과 한반도 평화 협상의 주도적 역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주말 제주・강원 지역 대의원대회를 시작한 8·29 전당대회에 대해서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책임질 중요한 지도부 뽑는 전당대회”라며 “후보자들이 선의의 경쟁 펼치는 만큼 당원과 지지자들도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없이 한팀으로 아름다운 경쟁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kyupark12@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