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 전경.(사진제공=대전시설관리공단)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중부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중구 안영동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내 인조잔디축구장 5면을 2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구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1회 3시간(1면) 사용을 기준으로 선착순 사전예약을 통해 편의시설(샤워실, 주차장)과 함께 이용 가능하다.
축구장 이용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및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안영축구장 본격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겪는 시민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및 면역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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