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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언,서지승 커플(제공=인스타그램,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배우 이시언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독려했다.
이시언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을 합쳐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청원 링크에는 남학생 A가 성폭력 피해를 당해 사망하게 된 것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글쓴이는 학교 측이 성폭력 매뉴얼대로 진행하지 않고 사건을 축소, 관할 경찰서와 교육 지원청에 신고했고 상관 기관 등의 정확하지 않는 대처로 아들이 사망했음을 알렸다.
또한 가해자는 A에게 때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며 놀리고 때린 것은 물론,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어 폭력도 서슴지 않았음을 폭로했다. 이후 A는 스트레스와 불안 증세로 인해 급성 췌장염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시언은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베테랑 형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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