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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으로 공감의사소통지도사 30명 양성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20-07-28 09:54

임성희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가 공감의사소통지도사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제공=함께 일하는 재단)

[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임성희)이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 사업’을 통해 원주 지역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을 대상으로 공감의사소통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공감의사소통지도사 30명을 양성했다.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은 빈부격차로 모든 사람이 양질의 교육을 누리기 쉽지 않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소득층 학생·시니어·경력단절여성·미취업 청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권 보장 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고 있다.

이번 공감의사소통지도사 양성교육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원주 지역의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후 원주지역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실습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양질의 일자리는 지역공동체 유지와 발전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중 하나”라며 “새마을금고는 다양한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해 각 지역들이 건강한 균형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위해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들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2년간 25개의 기업을 발굴해 총 13억 원의 성장지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hoejihy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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