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가 27일 관내 초기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초기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우수 귀농 정착농가를 둘러보는 현장견학을 펼쳤다. (사진제공 = 공주시) |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가 27일 관내 초기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초기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우수 귀농 정착농가를 둘러보는 현장견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귀농인협의회(회장 권혁삼) 소속 귀농‧귀촌인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소리 농장 ▲순일한 농장 ▲한빛가득 농장 ▲계룡산 곽가전통장 등 6곳의 관내 우수 귀농정착 농가를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선배 귀농인들로부터 귀농 정착사례를 비롯해 소득 품목 결정, 실패를 줄이는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정홍숙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공주에서 제2의 인생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우수농가 육성을 위해 공주시귀농인협의회와 관내‧외 현장 및 농업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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