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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한목자교회 문요한 목사 '감사하는 인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7-28 21:43

서울 성북구 선한목자교회 담임 문요한 목사.(사진제공=선한목자교회)


만족하는마음을 가질 때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딤전6:7-8)

감사는 만족이라는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입니다.
우리가 삶의 환경속에서 감사하지 못하는 것은 상황에 만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만족이 없습니까? 탐심 때문이며 욕심 때문입니다. 

우리는 가진 것을 잃어버리면 불평합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하면 불평합니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 욥을 보십시오.

욥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하루아침에 자녀를 잃고 재산을 잃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습니까? 감사할 수 있습니까?  
그런데 욥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찬송하고 있다는 것은 감사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 아무것도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에게는 얼마나 많은 것들이 있습니까? 

그러므로 지금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에 대해서 만족하며 살아야 합니다. 
왜 우리의 마음에 만족이 부족합니까?
지금 내게 있는 것들을 남과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나보다 더 잘사는 사람과 비교하면 만족이 사라집니다. 

성경이 뭐라 하십니까?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한 줄로 알라 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그리고 죽을 때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쌓아 두었어도 죽으면 다 놓고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삶은 단순하게 살수록 행복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원하기 때문에 힘들고 불평하게 되고 불행해 지는 것입니다.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고 오늘 일용할 양식이 있으므로 감사하고, 오늘 잠 잘 공간이 있으므로 감사하고, 오늘 호흡하고 있음에 감사하십시오. 

시136:25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지금 여러분의 건강에 대해서 만족하고 감사하십시오.
그래도 이렇게 움직이며 교회에 나아와 예배할 수 있지 않습니까? 
지금 여러분의 환경에 대해서 만족하고 감사하십시오.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사랑하고 섬기는 예수님은 작은 것에도 늘 감사하셨습니다.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덩이를 들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사는 저와 여러분도 예수님처럼 감사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모든 환경들을 통해서 선을 이루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상황이 힘들다고 불평하지 마시고 믿음으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상황에 만족하는 것이 감사의 비결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모든 범사에 만족하며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오직예수!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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