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천안시의회 '천안시의회 같이가치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소속 시의원들과 민간전문가들이 평택시 한국복지대학교 한국유니버설디자인센터를 방문한 모습.(사진제공=천안시의회)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충남 천안시의회는 28일 '천안시의회 같이가치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소속 시의원들과 민간전문가들이 평택시 한국복지대학교 한국유니버설디자인센터와 과천시 문원초 어린이 안심통학로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모임에는 김선홍, 인치견, 엄소영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천안시 곳곳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유니버설디자인센터에서 마련된 체험 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휠체어가 이동할 수 있는 통로, 장애인을 위한 낮은 버튼의 필요성 등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과천시 문원초등학교 어린이 안심통학로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김선홍 의원은 "도시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디자인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평하고 공정하며 모두에게 안전한 유니버설 디자인이 우리시 곳곳에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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