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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서울 신설동 남서울평생교육원에서 남서울평생교육원과 국제미용올림픽연합회(회장 정기영,IBSO)가 해외연수 및 공동학위제 등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남서울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남서울평생교육원는 국제미용올림픽연합회(회장 정기영,IBSO)와 29일 서울 신설동 남서울평생교육원에서 해외연수 및 공동학위제 등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남서울평생교육원은 해외 뷰티 단기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이어 국제 미용올림픽 연합회 대회 유치와 해외 메디컬 컨설팅, 반영구 분야 교육 및 디플로마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또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주요 대학과 교류협력이 가능해 지면서 외국 유학생 모집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해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인적교류를 통해 산학협력 연구와 국제화 프로그램 개발, 현장학습,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미용인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남서울평생교육원 뷰티학과는 학생들이 재학 중 현장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미용분야의 대표 업체와 산학협력을 맺어 실무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취업 희망자는 취업과 동시에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IBSO는 국내외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결성된 단체로 국내 120개 지사와 지부를 두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지역과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덴마크 등과도 함께 하고 있다.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수기성형 테라피 전문가과정, 피부관리 실무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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