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숙자 교육장이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제공=김천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운동부 운영 학교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한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힘든 학생 선수와 코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서다.
전달하는 물품은 기능성 스포츠 티셔츠, 비말 차단용 덴탈 마스크이다.
운동부 운영 학교는 초.중학교 12개 교로 수영(경영, 다이빙), 배드민턴, 육상, 배구, 태권도, 세팍타크로, 유도, 골프, 모두 18개 팀에 선수 156명, 전임지도자 16명이 활동하고 있다.
마숙자 교육장은 "이번 격려가 훈련과 대회 출전에서 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그마한 힘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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