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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천안시 신안동 통장협의회가 깨끗한 환경을 위해 하천정비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시 신안동 통장협의회(회장 유재석)가 31일 깨끗한 천안천을 만들기 위해 하천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신안동에 따르면 비가 예보된 궂은 날씨였지만 회원들은 천안천 산책로 잡초제거,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적극적인 환경정비를 펼쳤다.
특히 이번활동에는 문진석 국회의원이 지역주민들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유재석 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신안동을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신안동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천안천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안동은 천안천 산책로 화단에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을 식재해 올 가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산책길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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