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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팀별 다모임 모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장인영 기자] 경남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분)은 30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1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을 위한 토론과 정책을 제안하는 다모임을 개최했다.
먼저 2021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뒤, 팀별 모둠을 구성해 사업 축소 및 확대를 위한 열띤 토론의 기회를 갖고 올해 사업추진 성과와 2021년도 사업추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에 코로나19 위기와 장기화에 따른 예산편성 다모임을 처음 개최하게 됐지만 앞으로는 예산 편성 전 꼭 필요한 과정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장태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전반적인 세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런 다모임을 개최함으로써 교육청 전 직원이 본인 업무뿐만 아니라 지금까지의 산청교육의 사업추진 실적과 앞으로의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할 수 있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에 기여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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