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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합동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장인영기자 송고시간 2020-07-31 14:17

27~30일, 33개 양돈농가 대상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 위해 방역 등 만전
함양군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합동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인영 기자] 경남 함양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관리 담당관제 운영에 따른 합동점검을 27일부터 30일까지 양돈농가 33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반은 합동점검반 7개반 14명(농식품부 7·함양군 7) 2인 1개반으로 편성, 반별 2~6농가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은 농장 직접방문을 통한 방역시설 지도점검과 위반사항 및 미흡사항은 개선조치를 하는 것이다.
 
군은 합동점검 결과를 토대로 농가별 지도점검표를 작성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ASF 방역대책본를 설치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4개단을 동원해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에 생석회와 소독약품을 공급하고 방역 요충지에 차단방역시설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함양군은 현재까지 돼지열병을 비롯해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a01155029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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