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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 이틀 만에 '0'…경북 지역발생 1명 추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8-01 10:45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8명, 해외유입 23명 총 31명 추가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지역발생 사례 확진자가 29일 연속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경북은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일 0시 기준 6940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1명이 추가돼 1402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는 성남 거주자로 지난달 29일부터 경산 친척집에 체류 중인 37세 여성으로 경산보건소에서 시행한 검사 결과 확진 판정됐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31명이 추가돼 총 1만433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1명 중 8명은 지역발생, 2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5명, 서울 2명, 경북 1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경기 2명, 부산·인천 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301명을 유지했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총 6843명(병원 3799명, 생활치료센터 2847명, 자가 197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2%이다.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50명이 추가돼 총 1만3233명이다.

현재 대구지역에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7명으로 전국 5개 병원에 7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날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명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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