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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봉화지회, 2020년 생태예술제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병일기자 송고시간 2020-08-01 19:57

한국예총 봉화지회에서 봉성면 우곡리 가재마을에서 '2020년 생태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한국예총 봉화지회(지회장 정해수)는 1일 경북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가재마을에서 '2020년 생태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현국 경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최창섭 (재)봉화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권오수 한국미술협회 경북도지회장, 임휘삼 한국예총 예천부회장 등 내.외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삼굿구이 등 생태체험과 축하공연, 가재마을 가요제, 전시전 등 다양한 예술행사를 선보여 무더위 속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봉화군 주최, 한국예총봉화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태예술제는 1~2일 및 8~9일 총 4일 간 봉성면 우곡리 가재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창평 못뚝을 걸으며 만나보는 산책 거리전, 봉화국악.음악.연예인협회의 다양한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해수 지회장은 "생태예술제가 청정 봉화의 예술 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의 밝은 내일을 기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bi1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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