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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선교회 시므온 리 선교사 '창세기, 그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8-01 22:52

명성선교회 시므온 리 선교사.(사진제공=명성선교회)


창28: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וַיֵּצֵ֥א יַעֲקֹ֖ב מִבְּאֵ֣ר שָׁ֑בַע וַיֵּ֖לֶךְ חָרָֽנָה׃
야아콥이 브에르쉐바에서 나가 하란으로 가다가 
 
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וַיִּפְגַּ֨ע בַּמָּקֹ֜ום וַיָּ֤לֶן שָׁם֙ כִּי־בָ֣א הַשֶּׁ֔מֶשׁ וַיִּקַּח֙ מֵאַבְנֵ֣י הַמָּקֹ֔ום וַיָּ֖שֶׂם מְרַֽאֲשֹׁתָ֑יו וַיִּשְׁכַּ֖ב בַּמָּקֹ֥ום הַהֽוּא׃
한 곳에 도착하였다. 해가 저물어 거기서 묵으려고 그곳의 돌 중 하나를 취하여 그의 머리맡에 놓고 그곳에 누웠다. 
 
야아콥이 가는 길에 해가 저물었으나 거기에는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빈들이었다.
그가 유숙하려고 돌을 가져와서 베게로 삼고 거기 누워 잤다. 
 
아버지의 뜻에 순종할지라도 탄탄대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캄캄한 밤을 만날 수도 있고 아무런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외롭고 힘든 광야를 만날 때도 있다. 
 
그곳에는 또한 사나운 들짐승들도 있다.
우리를 방해하고 넘어뜨리려는 어둠의 세력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하면 많은 사람들이 사명을 포기하고 되돌아간다.
그러나 야아콥은 끝까지 그 길을 가서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눅9:62)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4:6~7) 
 
주님, 사명의 길을 가다가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다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야아콥처럼 바울처럼 달려갈 길을 완주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וַֽיַּחֲלֹ֗ם וְהִנֵּ֤ה סֻלָּם֙ מֻצָּ֣ב אַ֔רְצָה וְרֹאשֹׁ֖ו מַגִּ֣יעַ הַשָּׁמָ֑יְמָה וְהִנֵּה֙ מַלְאֲכֵ֣י אֱלֹהִ֔ים עֹלִ֥ים וְיֹרְדִ֖ים בֹּֽו׃
그가 꿈을 꾸었는데 보라 계단이 땅에 세워져서 그 꼭대기는 하늘에 닿았고 보라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계단으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었다.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וְהִנֵּ֨ה יְהוָ֜ה נִצָּ֣ב עָלָיו֮ וַיֹּאמַר֒ אֲנִ֣י יְהוָ֗ה אֱלֹהֵי֙ אַבְרָהָ֣ם אָבִ֔יךָ וֵאלֹהֵ֖י יִצְחָ֑ק הָאָ֗רֶץ אֲשֶׁ֤ר אַתָּה֙ שֹׁכֵ֣ב עָלֶ֔יהָ לְךָ֥ אֶתְּנֶ֖נָּה וּלְזַרְעֶֽךָ׃
보라 여호와께서 그 계단 위에 서서 말씀하셨다. 나는 네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쯔핰의 하나님 여호와다. 네가 누워 있는 그 땅을 나는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하나님의 사람이 지치고 외로울 때에 하나님께서 꿈이나 환상이나 비전을 주실 때가 있다.
사명을 감당하다가 어렵더라도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인내하며 끝까지 완주하려는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 꿈이나 환상이나 비전으로 찾아오신다. 
 
해가 져서 캄캄한 밤에 홀로 지치고 외로운 몸을 돌베개를 베고 잠을 잘 때에 야아콥은 홀로 있었던 것이 아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찾아오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이 사명을 감당하다가 지치고 외로운 지경에 다다르면 하나님께서는 그를 홀로 방치하시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찾아오시고 위로하시고 용기를 북돋아 주시는 분이다. 
 
주님, 우리가 지치고 외로울 때에 지체하지 마시고 우리를 방문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방문하시는 이유는 3가지이다. 
 
첫번째는 자녀를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주고 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두번째는 죄인을 깨우치시고 회개를 시키기 위함이다.
세번째는 악인을 책망하시고 심판하여 벌을 주시기 위함이다. 
 
주님, 우리는 첫번째의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וְהָיָ֤ה זַרְעֲךָ֙ כַּעֲפַ֣ר הָאָ֔רֶץ וּפָרַצְתָּ֛ יָ֥מָּה וָקֵ֖דְמָה וְצָפֹ֣נָה וָנֶ֑גְבָּה וְנִבְרֲכ֥וּ בְךָ֛ כָּל־מִשְׁפְּחֹ֥ת הָאֲדָמָ֖ה וּבְזַרְעֶֽךָ׃
네 자손이 그 땅의 흙처럼 되어 너는 서쪽 동쪽 북쪽 남쪽으로 퍼질 것이다. 그리고 그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 안에서 복을 받을 것이다.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וְהִנֵּ֨ה אָנֹכִ֜י עִמָּ֗ךְ וּשְׁמַרְתִּ֙יךָ֙ בְּכֹ֣ל אֲשֶׁר־תֵּלֵ֔ךְ וַהֲשִׁ֣בֹתִ֔יךָ אֶל־הָאֲדָמָ֖ה הַזֹּ֑את כִּ֚י לֹ֣א אֶֽעֱזָבְךָ֔ עַ֚ד אֲשֶׁ֣ר אִם־עָשִׂ֔יתִי אֵ֥ת אֲשֶׁר־דִּבַּ֖רְתִּי לָֽךְ׃
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가는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킬 것이며 이 땅으로 너를 돌아오게 할 것이다. 내가 네게 말한 것을 행할 때까지 참으로 나는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야아콥에게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셨다.
하나님께서 야아콥에게 자손을 번성케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께서 야아콥에게 네가 가는 모든 길에서 너를 보호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께서 야아콥에게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시며 열방에 복을 나누어 주는 가문이 될 것을 약속하셨다. 
 
하나님께서 야아콥에게 약속한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야아콥을 떠나지 않고 함께하여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시기 때문에 그의 약속은 변개되거나 취소되지 않고 반드시 성취된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것을 모두 이루어 주신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사55:11) 
 
주님, 우리에게 주신 사명(비전)을 끝까지 감당하기 위하여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사명을 완수할 때까지 우리와 함께하여 주옵소서!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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