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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가/(사진=대구FC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구가 수원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대구는 2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K리그 14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대구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는 김대원, 세징야, 데얀이 배치됐고 중원에는 신창무, 김선민, 류재문, 정승원이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김우석, 정태욱, 조진우가 쓰리백을 이루며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수원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는 타가트가 배치됐고 중원에는 염기훈, 박상혁, 고승범, 한석희가 자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이상민이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김민우, 민상기, 헨리, 구대영이 포백을 이루며 골문은 양형모가 지켰다.
전반 34분 대구의 김선민이 퇴장을 당하면서 대구는 수적 열세에 놓였다.
전반은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됐다.
후반 42분 대구의 역습상황 에드가가 헨리와의 몸싸움을 이겨낸 뒤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대구가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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