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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연장끝에 NC 제압 2연승 질주, 팀은 7-4 승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08-03 00:00

알칸타라/(사진=두산 베어스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연장끝에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두산은 지난 2일 창원NC파크에서 NC와 2020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알칸타라(두산), 최성영(NC)이 나섰다.

두산은 2회 1점, 5회 2점, 9회 1점, 12회 3점 총 7점을 기록했고 NC는 4회 1점, 8회 3점 총 4점을 기록했다.

첫 득점은 두산이 기록했다.

두산은 2회 허경민, 김재호의 2루타로 1점을 기록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NC는 4회 권희동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기록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두산은 5회 정수빈의 안타, 김인태, 정상호의 2루타로 2점을 기록하며 다시 3-1로 리드를 잡았다.

NC는 8회 박석민의 안타, 폭투, 모창민의 안타, 강진성의 쓰리런 홈런으로 3점을 기록하며 3-4로 역전에 성공했다.

두산은 9회 김재환의 안타, 대주자 이유찬의 도루, 허경민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9회까지 승부를 보지 못해 경기는 연장으로 갔고 두산이 연장 12회 최용제의 안타, 박건우의 2루타, 이유찬의 안타 후 도루, 오재일의 안타로 3점을 기록하며 다시 7-4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NC는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7-4로 두산이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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