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상북도의 어려워진 재정 상황 타개 방안으로 '미활용 도유재산 실태조사 및 매각' 추진 계획에 따라 위임 관리하고 있는 도유재산 매각에 나선다.
매각 대상 부지는 37필지에 면적은 1만2843제곱미터(3885평)이다.
시는 지난달 28일 경상북도 주재 하에 도유재산 실태조사와 미활용 부지 매각을 내용으로 하는 영상회의를 연 바 있다.
시는 무단 점유하는 재산에 대해서는 변상금을 부과하고 행정계획 없는 미활용 부지에 대해선 사용허가 및 매각으로 재산 활용도를 높여 안정적인 세수 확보가 가능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chk15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