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음 플러스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마음 플러스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지난 6월 중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15명을 모집·구성했다.
발대식과 간담회를 통해 각 사업별 자원봉사활동 안내, 활동 시 유의사항 및 소양교육, 자살예방교육 등으로 센터 및 자원봉사자 역할에 대해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 유지 및 마스크 착용, 발열확인 등 방역지침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 진행했다.
기본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는 노년기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건강백세 선별검사 및 프로그램 지원, 아동 멘토링, 생명사랑지킴이 활동 및 자살예방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사회 자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및 심리적 거리감 감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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