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와 집행부 간 간담회 모습.(사진제공=상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3일 오전 의회 의장실에서 시의회와 집행부간 간담회를 가진 후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으로 돈사 현대화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 12명과 사무국장 및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집행부에서는 부시장과 행정복지국장 등 5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시 집행부로부터 문경~상주~김천 간 고속전철화 사업, 육군사관학교 이전 관련 동향에 대해 각 사업 담당부서장의 설명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또 간담회 후 현장방문으로 청리면 대성농장을 방문했다.
대성농장은 이범주씨(54)가 운영하는 친환경 양돈장으로, 현대식 돈사시설 개건 및 투자로 MSY(모돈 한 마리당 1연간 생산된 돼지 중 출하체중이 될 때까지 생존해 판매된 마릿수) 22두를 유지하며, 친환경 축산에 탄탄한 경영기반을 구축한 양돈사이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오늘 당부한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되는 소통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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