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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장 점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기자 송고시간 2020-08-03 23:56

3일, 수해 피해 현장 방문 및 이재민 대피 시설 방문하여 위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휴가를 끝내자마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챙겼다.
 
조광한 시장은 3일 김승수 행정기획실장 등 10여명의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화도읍 가곡리 319-10번지 토사유출 지역과  창현리 옹벽 붕괴 현장을 비롯, 호평동 수진사를 방문하여 피해현황과 조치사항 등을 확인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조 시장은 개발행위대상지에서 요양원으로 토사가 유출되어 피해가 발생된 가곡리 일원을 찾아 피해 실태 및 긴급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앞으로 비가 더 많이 올 경우를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조시장은 “경사도 관련 조례가 제정되기 전에 허가된 난 개발지역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아 자칫하면 인명피해는 물론 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었던 사안이기에, 즉시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 가능한 한 모든 안전조치를 하도록 하고 불응 시에는 법적인 제재를 검토 하라”고 강력하게 지시했다.

또한 조광한 시장과 총 942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통해 예찰활동 및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등  집중호우 상황이 종료될 때까 24시간 비상대기 근무를 할 예정이다.
 
hankil68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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