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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주 아들 떠나보낸' 김재우, "부디 많이 웃어주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08-04 11:24

김재우·조유리/(사진=김재우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김재우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재우는 4일 SNS를 통해 "저희와 같은일을 겪으신 혹은 겪고 계신 분들께.."라며 운을 뗐다.

그는 "여러분들의 가슴속 뜨거운 불덩어리가 꺼지는 날은 분명 올거에요. 저희 역시 아직이지만 한발 한발 용감하게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힘들 때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건 배우자의 얼굴 입니다 그사람을 위해서 부디 많이 웃어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 저희의 마음도 여러분의 마음도 괜찮아지는 날이오면 그땐 우리.서로의 등을 두드려주며 칭찬해주자구요 지금까지 아주 잘해 왔다고 그리고 이미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엄마아빠라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김재우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처음으로 세상을 떠난 아이 '율이'에 대한 이야기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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