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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예방 희망근로 일자리사업 시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20-08-04 18:45

포항시청 전경.(사진제공=포항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식당,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QR코드 의무화를 위해 오는 11월30일까지 희망근로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근로 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고위험시설 희망근로자'는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 생활방역 5대 핵심수칙 준수, 고위험시설 이용자들의 QR코드 인증 의무화, 식당 등 이용 시 마스크 및 위생장갑 착용 등을 홍보한다.

박예연 포항시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흥업소 및 다중이용시설 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와 영업자 위생마인드 정착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 예방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1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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