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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승래 국회의원(민주당, 대전 유성갑).(사진제공=조승래 의원실)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5일, 유성구갑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승래 의원에 따르면 유성구 학하지구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학하1통 주민도로 개설 사업에 행안부 특교세 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학하지구 개발로 인근 입주민이 증가하고 있지만 협소한 진출입로만 있어 그동안 교통 체증과 주민 안전사고 우려가 존재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도로개설 사업에 이번 행안부 특교세 지원이 더해지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승래 의원은 지난해에도 학하1통 도로개설을 위한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지원을 이끌어낸 바 있다.
조승래 의원은 “도시개발에 따른 지역 주민 안전과 편익 증진에 관심 두고 살펴봤다”며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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