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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덕구 신탄진도서관 전경.(사진제공=대덕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 신탄진도서관(관장 진창구)은 무더위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오는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수강료 없이 무료로 온라인과 일부 대면 강좌를 운영한다.
5일 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개강하는 8월 문화학교 온라인 강좌는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나를 알고 상대를 이해하는 에니어그램’, ‘알쓸신유 재미있는 세계사 이야기’와 ‘우석자 세계 문화기행’ 특강을 준비했고, 여름방학을 맞은 유아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는 ‘마음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책 마을’과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영어야 놀자’ 대면 학습 강좌를 마련했다.
진창구 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된 문화생활에 갈증을 느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니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참여를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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