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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도로명주소안내시설 전수조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0-08-05 14:59

대전 중구는 도로명주소 사용 환경 개선과 시설물 낙하위험 등 안전점검을 위해 10월 말까지 2020년 하반기 도로명주소안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제공=중구)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 중구는 도로명주소 사용 환경 개선과 시설물 낙하위험 등 안전점검을 위해 10월 말까지 2020년 하반기 도로명주소안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중구 관내 교차로, 이면도로, 골목길, 도로변 등에 설치된 도로명주소안내시설은 건물번호판 2만 7496개, 도로명판 3767개, 기초번호판 135개, 지역안내판 28개로 총 3만 1426개이며 2개조로 조사반을 편성해 망실․훼손 여부 및 설치위치의 적정여부 등에 대하여 현장 점검한다.

구는 현장점검을 위해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하여 현재까지 대흥동, 태평동 등 3개 권역 도로명주소안내시설 2만 50개를 점검․정비 완료했다.

앞으로 나머지 시설물도 현장조사를 통해 망실‧훼손이 확인된 시설물은 빠른 시일 내로 정비하고, 안내시설이 부족한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는 도로명주소안내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명주소안내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ab-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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