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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심천면적십자봉사회, 심천복지회관 재개관 앞두고 ‘쓸고 닦고’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20-08-06 10:45

코로나로 임시휴관했던 심천복지관 재운영 위해 환경정비 봉사활동
6일 충북 영동군 심천면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심천복지회관 재개관을 앞두고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 심천면적십자봉사회(회장 사복례)는 심천복지회관 재개관을 앞두고 6일 회관에 모여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벌였다.
 
심천면적십자봉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했던 복지회관의 재개관에 앞서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해 묵었던 먼지를 털어내고 집기류를 정비했다.
 
심천복지회관은 환경정비와 노후 시설 수리 등을 거쳐 재개관할 예정이며 주민 여가선용과 주민화합을 위한 목욕탕과 탁구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복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복지회관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지만 조속히 코로나19를 극복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봉사를 진행해다”며 “무더운 날씨에 봉사에 적극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훈 심천면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적극 동참해주시는 심천면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협력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써 심천복지회관이 조속히 재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천면적십자봉사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 쌀,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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