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수원지역 6일 새벽 집중호우로 침수 5개 지하차도 정상복구 통행재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종식기자 송고시간 2020-08-06 11:12

집중호우로 부분침수된 수원 세류지하차도를 경찰관이 통제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6일 새벽 쏟아진 집중호우로 부분침수 돼 차량 통행이 통제됐던 수원시 5개 지하차도(율전·정천·세류·세평·화산지하차도)가 정상복구돼 이날 오전 6시22분~7시35분 사이에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수원지역에는 108.7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오전 5시50분 정천지하차도를 시작으로 6시15분 세류지하차도까지 5개 지하차도가 부분침수 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협조를 얻어 즉각적인 차량 통제가 이뤄졌고, 긴급복구작업이 진행된 끝에 정천지하차도(6시22분)을 시작으로 율전지하차도(6시 34분), 세평·화산지하차도(6시 46분), 세류지하차도(7시 35분)의 통행이 차례로 재개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농수산물도매시장 서문 일원 도로도 침수돼 이날 오전 9시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하천 주변 상가 상인과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didwhdtlr7848@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