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 금융회계사무과와 창원대학교 일어일문학과가 연계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경남도립남해대학) |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 금융회계사무과(학과장 남기주)와 창원대학교 일어일문학과(학과장 김선희)는 지난 5일, 일어일문학과 회의실에 금융회계사무과 남기주 학과장, 박태종 교수, 일어일문학과 김선희 학과장, 장홍교 교수 등 두 대학교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계교육과정 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 금융회계사무과 재학생은 연계교육협약에 따라 대학 재학 중 △연계교육과정 12학점 이상 이수 △학업성적 누계 백분율 성적 80점 이상 △일본어능력시험 N2급 이상 또는 JPT 660점 이상을 취득할 시 3학년 입학정원의 5% 이내와 모집 단위별 입학정원의 1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창원대학교 일어일문학과의 3학년 편입학생으로 우선 선발 된다.
한편, 더존비즈온 등 20여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더존ERP트랙반’을 운영 중인 금융회계사무과는 기업과 공통 실무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즉시 현장투입이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작년 6월에는 일본 소재 기관 및 산업체인 동경와세다외국어학교, (사)재인한농식품연합회 및 회원사, 대산(주), 일본 동경세무사회 등 7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일본 취업과정 운영 중이다. 또한, 미국 괌주립대학교, 중국 상해비즈니스대학교 등의 해외 우호대학과도 무시험 편입학 과정 운영으로 명실상부의 학생 능력 맞춤식 글로벌 금융회계사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선두학과로 탈바꿈했다.
jjj567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