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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적기에 특별교부세 23억원 확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0-08-06 15:43

박병석 국회의장./아시아뉴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도안동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15억,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스마트 안전시스템구축 5억, 정림동 등 홍수 피해복구비 3억 등이다.
 
이번에 확보된 교부세로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탄력을 받아 도안지역 주민들의 행정편의가 증진될 것이며,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스마트 안전시스템구축으로 이면도로 및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본 지역주민 이 모 씨는 “정림동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 3억원이 긴급히 교부되는 등 서구(갑)지역 국회의장 배출의 효과”라며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의 증진 도모로 민선 7기 후반에도 신도심과 구도심의 동반 성장을 통해 서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sunab-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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