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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경남학생서예대전’ 정혜민 학생 대상 영예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20-08-07 18:35

서예협회 진주지부 주최, 하영제 국회의원 대회장 맡아
제30회 경남학생서예대전이 열린 지난 1일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는 모습.(사진제공=하영제 의원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진주지부(지부장 미담 빈정심)는 미래통합당 하영제 국회의원(사천·남해·하동)을 대회장으로 추대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정서 순화와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고 전통 예술인 서예를 계승발전 시키는 목적으로 지난 1일 사천중학교 강당에서 ‘제30회 경남학생서예대전’을 개최했다.

빈정심 지부장은 “올해는 참가 학생들에게 향토 사랑의 정신을 함양하자는 의미에서 ‘내고장 사랑’이라는 부제를 붙여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서예를 통해 곧은 정신과 함께 애향심도 키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학생서예대전’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서예 대회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회 참여도가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962점의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성황을 이뤘으며, 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심사 후 실시하는 2차 휘호 대회를 참가 학생들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고려해 올해에는 생략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정혜민(사천 용남중 2학년, 문인화 부문) 학생이, 최우수상은 최지현(함양 제일고 1학년, 한글 부문), 권혁범(함양중 2학년, 한문 부문), 안주희(반성초 6학년 문인화 부문) 학생이 차지했다.

그 외 우수상, 특상, 입선은 오는 10일(월) 다음 카페에서 공지될 예정이며, 시상식과 전시는 오는 11월 21일(토) 경남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진주시)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jjj56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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